원스톱 장례… 시운전 돌입
국내 최고의 종합장사시설인 ‘울산하늘공원’이 내년부터 운영된다.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하늘공원은 2009년 6월 507억원을 들여 울주군 삼동면에 9만 8026㎡ 규모로 착공해 지난 16일 준공됐다. 시는 연말까지 시험 운전할 계획이다.
화장시설 사용료는 대인 1구를 기준으로 울산 시민 10만원, 다른 지역 주민 80만원으로 결정했다. 납골시설 사용료는 개인당 1기(최초 사용 15년)를 기준으로 울산 시민 22만원, 다른 지역 주민 100만원으로, 자연장지 사용료(30년)는 울산 시민 30만원, 다른 지역 주민 100만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2-11-29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