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재활용품으로 만든 성탄 트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강동구 신호등 등 활용 제작

버려진 현수막 천, 공, 신호등 커버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이 강동구의 연말을 밝히고 있다.




구는 17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재활용품으로 ‘친환경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해 구청 앞 분수광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트리는 폭 5m, 높이 9m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트리가 겨울 추위로 삭막해 보일 수 있는 구청 앞 공간을 가족, 연인 등 주민들을 위한 훈훈한 공간으로 변신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트리는 지역에서 수거한 재료들을 재활용한 것으로 강동구의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트리의 몸통은 합판, 현수막 천, 신호등 커버로 꾸며졌으며 주변에는 색깔 공을 활용한 장식물이 걸렸다. 전체 트리 디자인은 재능 기부로 만들어졌다. 이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오후 5~11시 불을 밝힐 계획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2-18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