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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32길 그림·조형물 관광객 유치·소통의 장 기대

공장형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문화의 거리’가 조성됐다.


구로디지털단지 문화의 거리에 마련된 이색 작품들.
구로구 제공



구로디지털단지 문화의 거리에 마련된 이색 작품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디지털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디지털로32길 600여m에 이색적인 그림과 조형물을 설치해 문화의 거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성된 문화의 거리에는 ‘토카 아트팩토리’에서 제작한 작품이 자리 잡았다. 토카 아트팩토리는 디지털단지 안에 위치한 예술창작연구소로, 산업에 예술을 접목하는 공공미술 전문가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문화의 거리에 있는 화단과 일반 벽면을 화폭 삼아 와이셔츠가 담긴 서랍 등 다양한 그림을 그려 직장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올해 지역특성화 사업 등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해 문화의 거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색 그림으로 꾸며진 화단 일대가 디지털단지 내 직장인들이 만나는 소통의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문화의 거리 조성으로 보다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디지털단지로 변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1-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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