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15개동 순회 시낭송 등 볼거리도 제공
문충실 동작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주민 소통을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17일 구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이날 대방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5개 동을 순회하며 새해 중점 사업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는다.
아울러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선 주민과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문 구청장은 “열린 마음으로 지역 주민과 허물없는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구민중심의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올해는 특히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1-18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