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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7·9급 10%는 민간경력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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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전문관’ 2000명 양성

서울시가 올해부터 7, 9급 일반직 채용 규모의 10% 안팎을 관련 분야 민간경력자로 뽑는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발표한 ‘인재양성 기본계획’에는 한 부서에 장기 근무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전문관’을 2020년까지 전체 공무원의 20%인 2000명을 양성하는 내용도 담겼다. 채용된 경력자는 일반직 업무 중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는 분야를 장기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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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인 올해 25명을 채용한다. 민간경력자 채용 땐 필기(1차 선택형, 2차 논문형)와 개인발표, 직무능력 검정 등 다단계 심층면접을 병행한다. 또 올해 공채부터는 봉사정신, 창의성 등 공직 적합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방향으로 면접을 강화한다. 인·적성 검사를 도입하고 필기성적, 학력 등 개인별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공직적합성을 검증한다. 면접대상을 기존 채용인원의 110%에서 130%로, 면접시간도 5~10분에서 30분 이상으로 늘린다.

인력 수요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채용 시기도 연 1회에서 2회로 유연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 전문지식과 업무이력 관리를 중요시하는 800개 직위에 ‘전문직위제’를 도입한다. 전문직위는 3년간 전보가 제한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3-01-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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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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