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올 7·9급 10%는 민간경력자 뽑는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020년까지 ‘전문관’ 2000명 양성

서울시가 올해부터 7, 9급 일반직 채용 규모의 10% 안팎을 관련 분야 민간경력자로 뽑는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발표한 ‘인재양성 기본계획’에는 한 부서에 장기 근무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전문관’을 2020년까지 전체 공무원의 20%인 2000명을 양성하는 내용도 담겼다. 채용된 경력자는 일반직 업무 중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는 분야를 장기간 담당한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첫해인 올해 25명을 채용한다. 민간경력자 채용 땐 필기(1차 선택형, 2차 논문형)와 개인발표, 직무능력 검정 등 다단계 심층면접을 병행한다. 또 올해 공채부터는 봉사정신, 창의성 등 공직 적합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방향으로 면접을 강화한다. 인·적성 검사를 도입하고 필기성적, 학력 등 개인별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공직적합성을 검증한다. 면접대상을 기존 채용인원의 110%에서 130%로, 면접시간도 5~10분에서 30분 이상으로 늘린다.

인력 수요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채용 시기도 연 1회에서 2회로 유연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 전문지식과 업무이력 관리를 중요시하는 800개 직위에 ‘전문직위제’를 도입한다. 전문직위는 3년간 전보가 제한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3-01-3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