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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김치축제 10월 5~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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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체험관·명인식당 등 운영

올해로 20회째인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오는 10월 5~9일 열리고 서울 경복궁에서 특별행사도 진행된다.

20일 광주시와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총회에서 올 행사 기간을 이같이 확정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김치오감체험관과 김치산업관, 김치명인 쇼케이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역대 김치 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김치 명인 식당’을 개설하고 ‘우리 집 김장하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축제 20회째를 기념해 ‘김치축제 고궁 나들이-수라간 김장하는 날’을 부제로 정하고, 축제 한 달 전인 9월 7일 서울 경복궁 등지에서 김치를 주제로 한 특별행사를 연다. 하루 앞선 6일에는 서울에서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으로 ‘제5회 국제김치콘퍼런스’도 개최한다.

이번 서울 특별행사는 지난해 3월 유네스코에 세계무형유산 등재를 신청한 ‘김치와 김장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치와 김장문화는 11월 유네스코 제8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 탄생 20주년을 맞아 김치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앞당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3-02-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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