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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기둥 균열, 안전성 위험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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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 정밀 진단

㈔대한건축학회는 12일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동 기둥 균열에 대해 “구조적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한건축학회 건축표준설계기준위원회 위원장인 신성우 한양대 교수는 “기둥 시공이 계속돼도 전체 구조물 안전성 등에 위험요소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제2롯데월드에서 발생한 균열 대부분은 기둥 모서리 부위의 매립강판 끝단 부위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철골 용접부위에서 생긴 콘크리트 균열로 구조 안전성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구성 확보를 위해 균열에 대한 적절한 보수가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대한건축학회 연구진은 서울시와 시공사인 롯데물산 측 요청에 따라 제2롯데월드 타워동 메가칼럼 기둥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이날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향후 콘크리트 균열 발생 원인을 실험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유사모형 실험을 추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3-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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