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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사업 효과 톡톡

인천시 옹진군이 서해 5도를 제외한 도서지역에서도 군비를 들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별법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고 있는 서해 5도를 제외한 도서지역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려는 정책적 배려다.

5일 군에 따르면 도서민의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해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지역의 76가구를 대상으로 9억원의 군비를 투입,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조금 지원조례를 근거로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주택 리모델링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를 군에서 보조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최대 2500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해 신청자가 늘어나고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의 경우 주거환경개선사업 예산을 늘려 15억원을 확보하고 지난달 91가구에 보조금 지급을 마쳤다.

현재 21가구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16가구는 진행 중에 있고, 나머지 가구도 상반기 안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3-04-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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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