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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0만 공무원 월 평균소득 4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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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 등 합친 세금 떼기전 소득, 억대 연봉 계약직까지 포함

공무원의 올해 월평균 기준소득액은 435만원으로 드러났다. 안전행정부는 25일자 관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무원연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월평균 기준소득액수는 매년 증가했는데 2011년 395만원, 2012년 415만원이었다.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인 기준 449만 2364원이었다.

안행부 관계자는 “2010년 개정된 공무원연금법에 따라 매년 4월 25일 관보에 고시되는 공무원 기준소득 월액은 초과근무수당 등을 모두 합한 연봉을 100만여명에 가까운 공무원 전체의 숫자로 나눈 것으로, 세금을 떼기 전의 소득”이라고 설명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내년 공무원 임금을 9.6% 인상하라고 주장했다.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2.8%다. 공무원노조는 정부세종청사에서 2014년 임금인상 요구 및 공무원보수 현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물가인상률과 경제성장률, 민간보수 접근율 등을 고려해 내년도 임금인상 9.6% 요구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 측은 “최근 6년간 공무원임금 인상률은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했고, 2009~2010년에는 동결되면서 공무원 임금은 사실상 삭감되고 있다”며 “정부가 공무원보수 현실화 기준으로 잡는 100인 이상 민간기업 보수 대비 공무원 임금 수준은 2011년 85.2%, 2012년 83.7%”이라고 말했다.

공무원노조가 제시한 내년 인상률 9.6%는 물가인상률 2.5%, 경제성장률 2.8%, 민간보수 격차해소 정책조정률 4.3%를 모두 더한 것이다. 공무원 노조 관계자는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공기업 및 민간기업 임금인상과 최저임금의 잣대가 되는 만큼 정부는 적정한 인상으로 공무원 임금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3-04-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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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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