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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시설공사 평가회의 실시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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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심사부터 CCTV 통해

조달청의 시설공사 낙찰자 선정을 위한 평가 심의과정이 실시간 공개된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하던 턴키와 최저가·기술용역 등의 평가회의 장면을 오는 13일 심사부터 폐쇄회로(CC) TV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이 연간 발주하는 시설공사는 약 16조원이며 이중 평가심의회에서 낙찰자를 결정하는 공사는 5조 1000억원 규모다.

평가회의를 공개키로 한 것은 평가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공정성을 높여 낙찰자 선정과정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보공개 요구 등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입찰 참가자들은 조달청 지하 대기실과 6층 휴게실에 설치된 TV를 통해 프레젠테이션과 위원들의 질의, 응답 등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턴키를 심사하는 대전지방조달청에도 동일한 시설이 설치된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평가회의 공개를 통해 낙찰자 선정 심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나라장터에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05-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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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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