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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최종합격 37명 발표…최고득점은 외통직 이종찬씨

‘외무고시 마지막 합격자’ 37명이 발표됐다. 1968년 시작된 뒤 46년에 걸쳐 1361명에 이르는 외교관을 배출한 5등급 외무공무원 공채(옛 외무고시)는 올해부터 국립외교원이 주관하는 제1회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으로 대체돼 오는 11월 또 다른 첫 합격자를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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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는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제47회 외무공무원공채에서 2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3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외교통상직 34명, 영어능통자 2명, 러시아어능통자 1명 등이다. 최고 득점자는 2차 시험에서 70.66점을 받은 외교통상직의 이종찬(32)씨가 차지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러시아어능통자 분야의 윤홍선(22·여)씨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64세로 지난해보다 0.95세 높아졌다. 또한 여성 합격자는 모두 22명으로 59.5%를 차지해 지난해(53.1%)보다 약간 늘어났다.

한편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종전 암기형 지식 측정시험에서 벗어나 전문 지식 평가 외에 논리력, 발표 능력, 외국어 능력 및 외교관으로서의 잠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시험 주관처도 안행부에서 국립외교원으로 바뀐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3-06-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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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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