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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카페리 기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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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中~제주~日 노선 운항

제주항을 모항으로 하는 3만t급 국제 카페리가 내년 초부터 중국∼제주∼일본 노선을 운항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지난 3월 국제 카페리 운항 우선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서울 동승이 중국∼제주∼일본 노선에 3만t급 국제 카페리를 운항하겠다며 지난달 해양수산부에 면허를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승은 국내외 관광업, 관광레저산업, 관광알선업 등을 하는 업체로 동승레저, 동승 골프&리조트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동승은 9월쯤 조건부 면허가 나오면 중국에서 카페리를 빌리거나 사들여 연말까지 시험 운항을 한 뒤 내년 초부터 이 노선을 주 1∼2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카페리 운항이 확정되면 승객 편의를 위해 제주항 외항에 전용 임시 터미널을 지어 내년에 정식 국제여객터미널이 완공될 때까지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3-07-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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