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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역대 최다 26명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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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출신이 5명…가장 많아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마감한 이사장 공모에 역대 가장 많은 총 26명이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지원자가 월등히 많았다”면서 “산림이나 공원관리 분야 전문가도 있지만, 기업가와 정치인, 관료 등 비전문가도 상당수 지원했다”고 귀띔했다.

공단은 오늘부터 서류심사에 들어가 6명을 선발한 뒤, 4일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에서 3배수로 압축해 환경부에 통보하는 절차를 밟는다. 인사 관계자는 “과거에 특정 인사를 내정해 놓은 상태에서 ‘무늬만 공모’라는 비판을 받은 전례가 있는 만큼 인사 검증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응모자 26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기업인이 5명으로 가장 많고, 관료 출신과 학계, 공단 출신이 각각 4명으로 뒤를 이었다. 정치 경력자도 2명 지원했고, 여성 응모자는 1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경호 공단노조위원장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총괄하게 될 이사장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줄 사람이 수장으로 선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2013-09-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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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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