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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성산 도항선 추가 취항

섬 속의 섬 제주 우도에 도항선이 추가로 취항해 우도 관광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12일 제주시에 따르면 우도와 성산을 잇는 제3도항선 우도랜드1호가 13일 취항한다.

우도랜드1호는 172t 규모로 승객 205명과 차량 21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성산~우도 항로를 왕복 운항한다. 이에 따라 우도~성산 항로에서는 기존 2개 해운사 6척과 함께 모두 7척의 도항선이 관광객을 실어 나르게 된다. 우도랜드는 앞으로 도항선 1척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우도~성산 항로 야간 운행도 추진된다. 이 구간은 일출부터 일몰 때까지만 도항선이 운항돼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지역 주민들도 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항선 야간 운항을 요구하고 있다.

제주의 부속섬인 우도는 섬의 모양이 물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 있는 것과 같다고 해서 우도라 불리며 연간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3-09-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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