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부터 물놀이·연극까지…서울시, 여름 축제 24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 30주년·재창조 원년”… 9일 신청사 개청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임시 개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북 장위뉴타운에 대규모 공공도서관 짓는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이용 우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UNCTAD, 보고서 사례 소개

정부가 정보 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2013년 정보경제보고서’에서 정부의 클라우드(가상 저장공간) 이용분야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안전행정부는 2일 통합전산센터가 범정부적 관점에서 기반 시설의 투자효율성을 높이고 정보 시스템 관리환경을 개선하면서 안전성도 확보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정부 정보 자원을 일괄 구매해 통합 구축, 공동 활용함으로써 통합 전과 비교하면 30%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 각종 장애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실시간 감시로 통합 이전 67분에 달했던 장비당 월평균 장애 시간을 3.04초로 줄였다.

유엔무역개발회의의 보고서는 한국의 정보자원 통합이 클라우드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연결성과 데이터센터 운영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며 그 사례로 정부전용통신망인 코리아넷 등을 들었다. 유엔무역개발회의는 각국 정부가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면 한국의 정부통합전산센터와 같은 기반 시설 투자와 법적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5년 안에 1233개 전자정부 서비스의 60%를 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3-12-0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금천형 통합돌봄’ 어르신 돕기 롤모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회의서 의료·요양·돌봄 유기적 연계 논의 유성훈 구청장 “존엄한 생활 지원”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통합 출범

“행정적 이원화, 기능 중복 해소하고 청년들 이용 편의성 높일 것”

7일 ‘한반도 대축제’로 물드는 마포 레드로드

다양한 체험부스서 평화·통일 프로젝트 박강수 구청장 “화합 기원하는 장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