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17일부터 NIE진로 교육
진로 선택을 앞둔 아이들에게 신문기사에서 드러난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사례 등을 보고 함께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6시 진행된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되돌아보는 ‘나를 찾는 힐링여행’,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고 나는 직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 & 행복한 밥벌이’, 창조적인 뭔가를 해내려는 이들을 위한 ‘삶을 개척하는 사람들 & 역할 모델’,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기혁명-적극적 사고방식‘, 그리고 기업 등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어떤 것인지 확인해 보는 ‘인재의 조건 &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짰다.
문병권 구청장은 “신문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배워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12-04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