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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노력 산업·복지부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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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2013년 평가

국민권익위원회는 ‘2013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중앙행정부처 중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청 단위 중앙행정기관과 소속 공무원 300명 이하 행정기관 중에는 경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가 각각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반면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은 최상위 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됐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가 최상위 등급을, 경북도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또 임직원 수가 3000명 이상인 대규모 공공기관 중에는 대한적십자사의 반부패 의지가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국공립 대학에서는 창원대가 1등급을 받은 반면 인천대는 5등급의 불명예를 안았다.

대구광역시와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3년 연속 반부패 경쟁력 미흡 기관으로 평가됐다. 이들 기관은 반부패 업무에 대한 관심과 협조가 부족하고, 자율적 제도개선 및 청렴의식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부패 평가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1등급은 85점 이상이며 5등급은 70점 이하다. 전체 조사대상의 평균 점수는 2012년 81.2점에서 지난해 84.1점으로 2.9점(3.6%)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중앙 행정기관 및 공직 유관단체의 반부패 경쟁력은 상승했으나, 시도와 지방교육청은 하락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4-01-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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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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