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부 걱정 뚝! 초등생 자기주도학습 캠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성동구, 20일~새달 27일까지… 고교생엔 맞춤형 진로 상담도

서울 성동구가 3일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자기주도학습 스터디 캠프’는 초등학교 5~6년생을 주 대상으로 삼는다. 스스로 공부할 거리를 찾아내 해결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공부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이뤄진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2시간씩 진행된다.

성동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중·고교생을 상대로 맞춤형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고교 진로·진학 상담교사들로 구성된 성동두레상담지원단이 진행하는 ‘두레진로상담’은 매주 수요일 진로·진학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직업 정보나 고교 진학 및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혜윰학습상담’은 기초학습, 집중력, 학습 동기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그런 자녀를 두고 갈등하는 학부모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혜윰은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두 센터 모두 구청 안에 있으며 지원은 선착순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두 센터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힘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를 위해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2-0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