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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폭설 피해 20억원 넘어…응급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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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폭설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폭설 피해액이 21억7천600만원으로 나타났다.

포항, 경주, 영천, 청송, 영양, 봉화, 울진 등 7개 시·군 196농가에서 하우스 등 농업시설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비닐하우스 178동, 축사 11동, 버서재배사 10동, 인삼재배시설 6동 등 농업시설 222동이 붕괴하거나 파손됐다.

울진에서는 꿀벌 2천750군, 포항에서는 토마토·부추 밭 1.4㏊에서 피해가 났다.

또 이날 오후에는 경주시 황성동 용강공단 내 자동차부품 포장업체의 지붕이 일부 무너져 내려 근로자 1명이 부상했다.

11일에는 경주 계림초등학교의 강당 지붕이 붕괴하기도 했다.

경북도와 시·군은 공무원, 군인, 단체 등 1만6천여명의 인력과 장비 2천300여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등에서 제설을 하고 있다.

군, 민간단체, 기업 등도 눈 치우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포항, 울진 등에서 제설과 응급복구에 나섰다. 해병대 1사단 등 군부대도 장비와 장병을 투입해 응급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도 울진, 영양, 청송, 경주 등 4개 시·군에 제설 중장비 11대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눈 치우기에 동참했다.

또 폭설 피해 주민 및 중소기업에 복구 자금을 가계 최고 3천만원, 기업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응급복구 장비 임차 및 자재 구입을 위한 특별교부세 45억원을 안전행정부에 신청했다.

농작물 피해조사는 오는 17일까지 끝낼 계획이다.

지금까지 봉화 석포 135㎝, 울진 온정 84㎝ 등 경북 일부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대구기상대는 오는 13일에는 울진·봉화·영영 산간지역에 14일에는 포항 등 남부동해안에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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