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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공무원 684명 첫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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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총 1만 3701명 선발

첫 시간선택제 공무원 684명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만 3701명의 지방직 공무원을 신규로 채용한다.

12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올해 채용되는 지방직 공무원 수는 지난해(1만 2145명)보다 1556명(13%) 증가한 1만 3701명이다. 안행부 관계자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해 다음 달 사회복지직을 필두로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처음으로 채용한다”면서 “지방세의 독립세 전환 관련 업무를 담당할 일반직과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직 인력도 충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공무원 1만 2654명 ▲특정직(소방) 993명 ▲별정직 2명 ▲임기제 52명 등이다. 일반직에서 지방직 7급 공무원은 367명, 8·9급은 1만 1938명, 연구·지도직은 349명이 채용된다. 처음 선발되는 시간선택제 지방직 공무원 684명 중 7급은 2명, 8·9급은 682명을 뽑는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응시 자격, 시험과목 및 정년은 일반직과 동일하며, 1일 4시간(주 20시간) 근무에 보수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된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 중 가장 먼저 시행되는 사회복지직 9급 공채시험은 다음 달 22일에 치러진다. 채용 예정 인원은 1870명으로 지난해(1505명)보다 약 24% 증가했다. 이 중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106명이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은 6월 21일, 7급 시험은 10월 11일에 시행된다. 서울시 7·9급 공무원 필기시험은 6월 28일로 동일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2014-02-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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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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