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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귀가 서비스’ 법인택시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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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폰 NFC 활용 보호자에 차량번호·위치 전송

서울시가 안전한 택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2만 3000여대인 전체 법인택시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NFC태그는 10㎝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장치다.

NFC 기능이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고 사용 전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 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택시에 탈 때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자동으로 인터넷 웹페이지를 통해 실행된다. 이후 위치정보 활용 동의 여부를 선택한 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지정된 보호자에게 택시탑승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보호자에게는 본인의 위치와 차량번호, 차량종류, 현재 시각이 전송된다. 사용자는 목적지를 검색해 운행 예상시간과 거리도 확인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서비스 이용건수는 일평균 396.3건(2월 17일 현재)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SK플래닛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플래닛은 NFC태그 설치비용과 유지관리를 전담하고, 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백호 시 교통정책관은 “다음 달까지 서비스 이용 실태와 효과를 분석해 개인택시 등 전체 택시로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2-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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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