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7만 소상공인 위기 지원 강화…배달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잰걸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아차산 고구려 유적 ‘홍련봉 보루’ 복합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올여름 ‘도봉 와글와글 물놀이장’서 더위사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은평구, 시각 장애인에 불편 볼라드 올 2100여개 정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은평구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볼라드(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인도에 설치된 말뚝) 정비에 나선다. 기존 볼라드가 대리석 등으로 만들어져 시각장애인 등이 다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은평구는 올해 지역 2100여개 볼라드를 전부 점검해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 설치기준’에 맞지 않은 900여개를 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높이가 기준보다 낮고 대리석 등 석재로 만들어 보행자가 부딪쳤을 때 골절 등 부상 위험을 안은 게 대상이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는 민원이 많은 곳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부적합 볼라드에 대한 정비계획을 세워 유동인구가 많은 연신내 로데오거리를 시작으로 석재 볼라드를 먼저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2-2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