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인천·제주·광주·대구·부산·서울(강서구)·충북·경북 총 8개 지방자치단체를 2014년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추진 주체로 선정해 국비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자체의 외국인환자 유치활동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화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이 융합해 지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014-03-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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