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바람과 빗물 지나는 ‘바람길숲과 빗물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서구 방화동에 모아주택 180세대…서울시 심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무더위쉼터 200곳… 성동, 폭염 대응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기재부 전보인사… 과장급 절반 이상 교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기획재정부가 17일 과장급 총 116명 중 67명(58%)을 바꾸는 정기 전보인사를 했다. 그동안 전문성을 이유로 인사 교류가 거의 없었던 예산실, 세제실, 국제금융정책국 등 3개 실·국과 경제 정책을 기획·조정하는 정책 3국(경제정책국, 미래사회정책국, 정책조정국)의 과장을 대거 맞바꿨다. 부내에 형성된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실제 정책 3국의 과장 직위 총 20개 중 10개에 예산이나 세제, 국제 금융 분야의 주요 경력자를 전보했다.

여성 과장 및 팀장을 주요 직위에 전진 배치해 여성 중견 관리자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기재부 최초의 여성 과장인 김경희(행시 37회) 조세분석과장을 세제실 주요 보직인 소득세제과장으로, 예산실 최초 여성 과장인 장문선(행시 39회) 예산관리과장을 문화예산과장으로 배치했다. 과장급인 미래사회전략팀장에는 장윤정(행시 43회) 서기관을 파격적으로 발탁했다. 하지만 다른 부처에 비해 아직은 여성의 승진이 더디다는 내부 평가도 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4-03-1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