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조택상 인천동구청장 예상 후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현역 프리미엄… 노인틀니보험 첫 지원

조택상 인천동구청장
인천 동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달동네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빈곤 계층이 밀집해 있다는 얘기다. 각종 재개발 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발전을 향한 여정은 진행형이다. 조택상(55) 동구청장은 “그동안 공들여 온 현안 사업이 앞으로 4년은 더 변화 없이 추진돼야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며 재선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제철 노조위원장 출신인 그가 중점을 두는 것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다. 동구는 전국 최초로 노인틀니보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의 중증 환자를 위한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해 간병인을 주야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주로 걸어다니며 주민을 만날 정도로 현장 행정을 중시한다. 불법을 적발하기 위해 냄새나는 하수구에 직접 들어가 보기도 했다. 조 구청장은 “한부모 가정,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4-03-24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