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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프리미엄… 노인틀니보험 첫 지원

조택상 인천동구청장
인천 동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달동네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빈곤 계층이 밀집해 있다는 얘기다. 각종 재개발 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발전을 향한 여정은 진행형이다. 조택상(55) 동구청장은 “그동안 공들여 온 현안 사업이 앞으로 4년은 더 변화 없이 추진돼야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며 재선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제철 노조위원장 출신인 그가 중점을 두는 것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다. 동구는 전국 최초로 노인틀니보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의 중증 환자를 위한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해 간병인을 주야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주로 걸어다니며 주민을 만날 정도로 현장 행정을 중시한다. 불법을 적발하기 위해 냄새나는 하수구에 직접 들어가 보기도 했다. 조 구청장은 “한부모 가정,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4-03-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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