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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만에 5210만 달러 수출계약… 부·울·경 中企 중동진출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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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등서 수출상담회 성과 “사후 마케팅 지원 강화할 것”

울산·부산·경남 지역 중소기업들이 최근 두바이와 이스탄불에서 5210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올리면서 중동시장 진출의 길을 활짝 열었다.


지난 1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에 참가한 울산·부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체 관계자가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3개 시·도는 한국무역협회와 손을 잡고 지역 내 기계류 중소기업의 중동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울산 5개사, 부산 7개사, 경남 13개사 등 모두 25개사가 참여했다.

25개 기업은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8456만 달러 상담에 5210만 달러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품목은 자동차 부품, 자동화기기 설비, 플랜지 등 기계류가 주를 이룬다. 두바이 수출 상담회에서는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185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23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고 이스탄불 상담회에서는 163명의 현지 바이어가 참석해 2880만 달러 상당을 계약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동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업체들이 수출 계약 성과로 만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해외 바이어의 개별 초청과 통·번역 지원, 해외마케팅 전문가의 무역서신 및 계약서 검토 등 사후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사절단의 성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4-03-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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