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체납 그만”… 가택수색 나선 강남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AI 포토존·안내 로봇… 강남구 ‘국민행복민원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세워 창업 지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유아숲 가족축제’ 19일 열린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국서 전자담배 배터리 화염과 함께 폭발 순간 포착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영국에서 최근 전자담배 배터리가 충전 중 폭발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텔라그라프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노스요크셔주의 한 바에서 고객에게 잔돈을 건네주려던 여종업원이 갑작스러운 스파크에 깜짝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충전 중이던 전자담배가 강렬한 스파크와 함께 화염을 일으킨 것이다. 이 순간은 바 안의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이 사고로 바에서 일하던 여종업원의 옷과 바닥 일부가 불에 탔다. 여종업원은 아직 그날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여종업원인 로라 베티(18)는 “뒤돌아 고객 앞으로 다가갔을 때, 어떤 장치에서 커다란 파열음 소리가 나며 폭발했다”고 말했다. “마치 퓨즈박스(두꺼비집)나 폭죽이 터진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나는 흥분해서 울기 시작했다. 나의 팔은 모두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다”며 “불꽃이 나의 옷에 튀었기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모른 채 도망쳤다”고 말했다.



당시 사고의 원인이 된 전자 담배는 지난해 12월부터 금연을 시도하고 있는 동료 바텐더 스튜어트 패터슨(21)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자담배 위험성 논란이 다시 도마에 오르게 생겼다.

사진·영상=YouTube: Emily Peter

문성호PD sungho@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