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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다 들통? 거리에서 목줄한채 여성에게 끌려다닌 남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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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대로에서 한 여성이 마치 개를 데리고 산책하듯 남성의 목에 줄을 걸어 끌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지난 금요일(12일) 런던 도심에서 평범한 화이트칼라 샐러리맨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목줄을 한 채 기어서 여성을 따라가는 장면이 포착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14일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런던 파링던역 근처의 거리에서 양복바지와 셔츠 차림의 남성이 목에 줄을 건 채 두 손과 무릎을 이용해 줄을 잡고 있는 한 여성을 따라가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여성과 남성이 누구인지, 무슨 사연으로 그런 행위를 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당시 목격자들과 인터넷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갖가지 상상과 추측만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목격자는 트위터에 “한 여성이 남성을 개처럼 끌고가고 있다. 그는 완벽하게 네발로 기어가고 있다. “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트위터는 “우리가 보는게 실제인가요? 한 여성이 남성을 개처럼 끌고가요. 여기는 런던 파링던이구요. 참 이상한 아침이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밖에 “광고 씬을 찍는 중일 것” “남자가 바람을 피웠다가 발각돼 벌받고 있는 것”이라는 등 다양한 추측이 나돌고 있다.

사진·영상=YouTube: Dream007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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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