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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 관광 한국에 정책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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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추석 관광공사 사장

“매력적인 한국을 만드는 데 정책 방향을 맞추고 한국관광공사의 조직 문화를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변추석(58)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0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본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관광산업이 변혁기를 맞은 만큼 관광공사도 (이에 맞게) 재정립돼야 한다”며 관광공사 안팎으로 큰 폭의 변화를 예고했다. 변 사장은 또 세월호 사고로 국내 관광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관광공사에 안전 여행 전담 부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에 대해서는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예외적인 규정을 둬서라도 반드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공사 시스템을 변화시킬 복안도 내놨다. 핵심은 인적 개혁이다. 변 사장은 “관광공사는 현재 공채 위주의 인적 자원이 형성돼 있다”고 전제한 뒤 “인력 구성 방법과 채용 방식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변화시켜 미래 관광산업을 책임질 인재들로 관광공사를 채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관광공사는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KTO 비전 나눔식’을 개최했다. 변 사장은 이 자리에서 ‘변화, 소통, 상생’의 3가지 키워드와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2014-05-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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