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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교통 사고 막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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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365팀 등하굣길 안전 점검

성동구는 12일 각종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65 어린이 안전지킴이’를 발족, 지역 내 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365 어린이 안전 지킴이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높아진 욕구를 반영, 지역 18개 초등학교를 둘러보게 된다. 녹색어머니회, 학교 교직원, 학부모, 구청 담당 직원 등 5명 이내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통학로 주변의 길들을 직접 순찰, 위험한 요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눈여겨보는 것은 구조적 문제점이다. 성동 지역에선 최근 활발해진 재개발·재건축으로 아파트촌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그러나 산지를 낀 지형이라 도로가 아파트와 바로 접해 있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더 커졌다는 지적도 있다. 그래서 도로의 굴곡이나 가려진 시야 등을 감안, 과속방지턱이나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이 제 위치에 있는지 살펴본다. 사각지대를 살펴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가 어디에 필요한지도 확인한다. 쾌적한 등하굣길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광고물 설치 여부 등도 살펴본다.

고재득 구청장은 “스쿨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사태를 예방한다는 자세를 가장 필요료 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적의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6-1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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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