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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앞둔 구로구의회 김현지 의원…“예비 엄마 경험 담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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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김현지 의원이 예비 엄마로서 직접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며 체감한 경험을 의정 활동에 녹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김현지 의원 제공.


오는 9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둔 서울 구로구의회 김현지 의원이 출산과 육아를 위한 촘촘한 지역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예비 엄마로서 직접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며 체감한 경험을 의정활동에 녹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의원은 15년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시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을 거쳐 올해 구로구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현재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그는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 설렘만큼 책임감도 크다”면서 “직접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면서 부모들이 병원 진료를 받고 행정 절차를 밟는 과정,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에 대한 고민까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몸소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은 책상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과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사실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예비 엄마로서의 경험이 앞으로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운 정책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구로구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모들이 우리 동네라서 더 든든하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정활동의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방접종 지원 확대, 산모 건강관리 강화, 영유아 보건서비스 개선, 공공 돌봄 지원 확대 등 출산과 육아 전 과정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아이 한 명의 탄생은 한 가정만의 기쁨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미래를 만드는 희망”이라며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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