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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감사는 ‘솜방망이’”…공공기관 2년연속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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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심사결과…”온정적 처리기조 개선해야”

정부부처와 교육·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 중 지자체의 감사 활동 성과가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감사원
감사원은 지난 3∼5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65개 공공기관의 내부 감사 성과 등을 평가한 ‘2013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를 4일 공개했다.

이 중 지자체는 지난해 100점 만점에 평균 66.7점을 받아 전체 8개 유형의 공공기관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12년에 이은 2년 연속 ‘꼴등’이다.

지방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타기관은 평균 70.0점을 받아 지자체 다음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중앙행정기관은 70.3점으로 뒤를 이었다.

자체감사 활동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공기업으로 평균 75.8점을 얻었다.

감사원은 평가결과와 관련, “점차 개선되는 추세지만 형식적 의견제시에 그치는 감사활동이나 체계·내용이 부실한 감사보고서는 여전히 고쳐야 할 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일부 기관들에서 신분조치 비율이 전년보다 대폭 감소해 온정적 감사처리 기조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교육부 등 13개 우수기관과 우수직원 20명에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들 기관은 내년도 기관운영감사에서 면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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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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