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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인터뷰

“지난 4년간 고양시장으로서 하루도 쉼 없이 모든 노력과 열정을 바쳤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 겸손한 자세로 노력해 ‘사람이 행복한 고양’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자 합니다. 이것이 저에게 신뢰와 지지를 보내 주신 100만 고양 시민들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성 고양시장
재선에 성공하고 지난 1일 취임한 민선 6기 최성 고양시장의 각오다. 최 시장은 6일 “인구 100만명 돌파는 고양시가 준광역시로 위상이 격상되는 의미를 가진다”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플랜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플랜은 우선 ‘모든 정책의 우선순위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두는 것을 말한다. 시민의 안전한 생활, 좋은 일자리 창출, 따뜻한 복지·교육,시민 참여적 주민자치 등이 여기에 속한다.

그는 “녹색과 생태가 공존하는 도시, 문화와 예술이 거리 곳곳에 녹아 있는 고양시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불법과 편법, 소수의 특권층을 위한 불공정한 사회가 아니라 땀 흘려 일하는 서민들이 대우받는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자주재원 확보’다. ‘인구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자치를 위해서는 추가 재원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여의치 않다는 게 최 시장의 고민이다. 최 시장은 “인구 100만 도시가 되면 도세 징수액의 10% 이내 범위인 600억원 이상을 교부금으로 더 받을 수 있는데 남경필 경기지사의 도움 없이는 어렵다. 남 지사의 ‘협치정신’이 뒷받침되면 고양시민들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4-07-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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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