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 탓, 탓만 하다 땜질처방… 정부 ‘전산망 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설계 공모작 공개심사한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선출직 구청장도 ‘이름 비공개’… 너무 나간 악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가요·퓨전국악·탱고까지… 용산 ‘가족콘서트’ 한마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범죄자 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여가부, 이달말부터 앱 보급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어디에서나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 이용자가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성범죄자 알림e 앱을 통해 해당 읍·면·동을 검색하면 그 지역에 사는 성범죄자의 이름이 나오고, 이름을 터치하면 사진과 나이, 신체정보, 주소 등을 볼 수 있다. 피해자 지원 안내 정보도 함께 제공받는다.

스마트폰 앱은 3분, 15분, 30분, 미설정 등 설정한 시간마다 현 위치 주변의 성범죄자의 거주 여부를 “○○동에 성범죄자가 △명 거주하고 있습니다”라고 음성과 문자로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장착했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앱을 적극 활용해 생활주변에서 성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피해자 지원 내실화, 성범죄자에 대한 재범 방지 교육 체계화 등을 통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2014-07-23 2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