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8~12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왕시장 배송센터에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실천시민연합 송명호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분야의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시장상인, 고객, 주민 등 하루 9명까지 1인당 20분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으려면 정책기획담당관실(02-330-8591)로 전화해 예약신청을 한뒤 정해진 시간에 찾아가면 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8-01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