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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학생 무차별 폭행하는 10대 소년 포착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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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소년이 자폐증을 앓고 있는 16세 또래 학생을 무차별적으로 구타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미국 플로리다주 중남부 오키초비 호 부근 하우스파티가 열리고 있는 한 가정집에서 한 10대 소년이 웅크리고 있는 자폐 학생에게 욕설을 하며 구타를 하고 있다. 이에 자폐 학생이 울음을 터트리자 소년은 자폐 학생의 머리를 잡아당기고는 주먹질을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주위의 다른 아이들은 비웃으며 함께 욕설을 가하기도 한다.

이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됐다.

이에 경찰은 조사결과 가해 소년이 자폐 학생을 흉기로 위협하고 목을 조르기도 했다면서 가해 소년을 아동학대 혐의로 지난 10일 체포했다. 한편, 이 가해 소년은 이전에도 차량 절도 등 상당수의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자폐 학생은 심한 상처와 타박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학생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가해 소년의 행동을 비난하고 있다.

사진·영상=DeNews1480/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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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