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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통해 국민대통합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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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의 해법을 찾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정책토론을 벌이는 국민대통합위원회가 부산에서 시민 간담회를 갖는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소통 공감릴레이@부산-국민대통합 부산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비롯,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시민·종교단체, 경제·학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갈등 해소 방안과 가치회복, 민선 6기 부산시정의 기본 방향인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다.

국민대통합위는 간담회에 앞서 도시재생사업의 롤모델로 자리 잡은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를 통한 공동체성 회복 사례를 전파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통합위는 지난달 동서화합의 상징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과 하동군 화개장터를 찾아 주민들이 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 전국을 순회하며 소통을 위한 공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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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