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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10개국 문화·관광정보 한눈에… 부산·인천 아세안축제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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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가운데 부산과 인천에서 또 다른 아시아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 주최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아세안축제’가 27∼28일 부산, 30일 인천에서 열린다. 아세안축제는 동남아 종합문화행사로, 2009년 시작돼 올해가 여섯 번째다. 특히 올해는 아세안 간 대화관계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1∼12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주재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곳곳에서 펼쳐지는 27∼28일 행사에선 아세안 회원국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국립공연단 80여명이 전통 민속무용·가면극·군무·전통 기악 공연 등을 펼친다. 이어 30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북쪽 광장 무대에서 선보일 행사에선 아세안 회원국의 국립공연단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이번 아세안 축제 행사 기간에 ‘10개국 관광홀 홍보부스’, ‘한·아세안센터 홍보부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부스’가 설치돼 각국의 관광정보 등을 제공한다. 아세안의 매력적인 여행지를 사진으로 담은 ‘아세안 여행 사진전’(Colors of ASEAN)도 열린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4-09-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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