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방학 연수 어디로 가지? 동대문 행정 체험 어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5일까지 대학생 33명 모집

‘사회생활 전에 구정 체험은 어떨까.’

동대문구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대학생들에게 구정에 관한 업무를 체험하고 공무원의 직업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201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33명으로 구 홈페이지(www.ddm.go.kr) 및 모바일 창구(mr.ddm.go.kr)를 통해 접수하고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내년 1월 5~30일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구시설관리공단에서 구정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동대문구에 대해 알아갈 예정이다.

근무 첫날인 1월 5일에는 선발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참여 학생들에게 실제 행정의 현장을 체험하는 데 필요한 근무요령이나 주의사항 등을 전달한다. 근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체험 소감 등을 나누는 간담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상 1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을 전체 모집인원의 30% 이내 우선선발 대상자로 모집함으로써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고려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취업 전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연수가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구정 체험으로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12-10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