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행자부 우수제안 금상 고교생에 술 살 때 ‘신분증 제시’ 음성 안내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주류 구입하세요? 신분증 제시해 주세요.”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도입한 ‘주류 구입시 음성안내 서비스’는 현재 전국 1만 7080개의 편의점에서 시행되고 있다. 술병에 부착된 바코드를 인식기에 대면 음성안내가 자동으로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신분증 확인을 유도한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등학생들이 29일 행정자치부의 ‘2014년 중앙우수제안 포상식’에서 금상을 받았다.

동갑내기인 박진우(왼쪽·17)군과 김시현(오른쪽)양은 편의점에서 행사상품을 계산할 때 ‘행사상품입니다’라는 음성 안내 멘트가 나오는 것을 듣고 영감을 얻었다. 서울 서초구의 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도 청소년 관련 정책에 관심을 가졌던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 착안해 서울시가 주최한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서 음성 안내 멘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행자부는 이들 외에도 날씨 위험 교통지도 서비스를 제안한 기상청 배영주·안현진씨에게 공무원 제안 분야 금상을 시상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4-12-3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