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철 화재 대비… 2000가구에 소화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서 시작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정부혁신 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11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동빙고에 열린 어린이영어책 세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그녀의 집 앞이 마을버스 정류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강서구 안심귀가 버스 도입…밤 10시부터 원하는 곳 정차

“마을버스 기사님, 저기 편의점 앞에서 내릴게요.”


노현송 강서구청장




오후 11시 40분 서울 강서구 화곡동 한 골목길을 달리던 ‘강서 01번’ 마을버스가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승객을 내려준다.

김성이(45·강서구 화곡본동)씨는 “야근을 하고 마을버스에 내리면 10여분을 걸어야 했는데 내가 원하는 곳에 내려주는 안심 귀가 마을버스 때문에 걷는 시간도 2분 내외로 줄었다”면서 “작지만 여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서구가 다음달 1일부터 오후 10시부터 막차 시간까지 마을버스(강서 01번부터 07번까지)를 타는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서 하차할 수 있는 ‘안심 귀가 마을버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각종 강력 사건과 범죄로 높아진 주민 불안감을 일정 부분 해소시키기 위한 조치다.

안심 귀가 마을버스는 기존 버스 정류장이 아니더라도 승객이 운전 기사에게 세워달라고 말하는 곳에서 세워준다. 따라서 기존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각 가정까지 걸어가는 동선과 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마을버스 노선 내에서 가능하다. 또 사고위험이 크거나 시내버스와 중복으로 운행되는 구간은 제외다.

구는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 두 달간 마을버스 2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해왔다. 시범운영 결과 주민 만족도가 높자 곧바로 마을버스 업체들과 전면시행을 위한 이견 조율에 들어갔다. 이에 지난 23일 강서지역 마을버스 4개 업체와 ‘심야 안심 귀가 마을버스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아무리 친숙한 동네 골목도 밤이 되면 무섭고 불안하기 마련”이라면서 “안심 귀가 마을버스가 주민 불안을 없애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12-31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근심·걱정 잊고 노을 속 힐링…행복한 중랑의 가을

류경기 구청장의 ‘가을빛 동행’

서초, 골목길 활용 아이디어 138건 발굴

옹벽 수직정원·바닥 조명 등 제안

강남,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계층 475가구·아동시설 전달

‘명품 구로올레길’ 따라 1000여명 가을숲길 걷는

7일 개웅산공원~천왕산캠핑장 장인홍 청장 “걷기문화 확산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