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철 화재 대비… 2000가구에 소화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서 시작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정부혁신 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11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동빙고에 열린 어린이영어책 세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96년 전 만세함성, 역사의 공간서 다시 울린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3·1절 행사

1919년 3월 1일 서울을 비롯한 6개 도시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됐다. 민족대표들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종로와 서울역, 정동, 이화학당, 서대문 등을 행진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후 항일독립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돼 수개월간 지속됐다.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최대 규모 민족운동이었다.


지난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대한독립만세 행사에서 어린이 등 참가자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96년 전 나라의 독립을 외친 그날의 함성이 2015년 서울에서 울려 퍼진다. 서대문구는 3·1절을 맞아 다음달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대문형무소는 유관순 열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옥고를 치른 역사의 현장이다. 독립만세운동 재현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만세운동은 오전 11시 30분부터 30분간 재현된다. 만세행진은 역사관 정문에서 독립관을 거쳐 독립문까지 400여m 구간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나눠 주는 소형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한다.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서문대역사어린이합창단이 ‘독립군가’, ‘독도는 우리땅’, ‘삼일절노래’ 등을 부르고 지역 어린이 3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

역사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직접 독립군이 돼 활쏘기, 태극기 책 만들기, 독립선언서 등사, 독립운동가 추모 글쓰기 등을 할 수 있다. 독립운동가 옷차림을 한 배우들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역사관 10옥사에서는 ‘강병인의 글씨로 듣는 독립열사의 말씀’ 기획전시회가 열린다. 4월 안중근, 안창호, 김구 등 독립운동가들의 말과 글을 캘리그래피(멋 글씨 예술)로 표현한 20여점의 작품을 4월 14일까지 만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고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역사 정체성을 높이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행사일에는 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5-02-2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근심·걱정 잊고 노을 속 힐링…행복한 중랑의 가을

류경기 구청장의 ‘가을빛 동행’

서초, 골목길 활용 아이디어 138건 발굴

옹벽 수직정원·바닥 조명 등 제안

강남,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계층 475가구·아동시설 전달

‘명품 구로올레길’ 따라 1000여명 가을숲길 걷는

7일 개웅산공원~천왕산캠핑장 장인홍 청장 “걷기문화 확산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