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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형 서원대 석좌교수가 13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 ZERO, 양성평등으로 폭력없는 사회 구현’을 주제로 ‘젠더 아카데미(Gender Academy)’ 2기 과정 첫 강의를 하고 있다. |
김행 양평원장은 “젠더아카데미 1기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태도 변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젠더아카데미를 4학기제로 운영해 ‘사내 석사’과정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젠더전문가 양성과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12주 과정으로 이어진다. 양성평등과 폭력, 여성과 인권, 문화와 젠더 등 젠더, 폭력, 인권 관련 특화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김성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김영혜 국가인원위상임위원, 김영화 강동소아정신과원장,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 권영걸 한샘그룹 대표,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소장, 이숙경 영화감독/줌마네 대표, 정용화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교수, 조수철 국군수도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장 등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