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 최조웅, 새정치민주연합, 송파6)는 지난 9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서울시 가족자연체험시설인 ‘횡성 별빛마을’ 캠핑장을 방문하여, 현장시찰을 하고 캠핑장의 야영 및 소방․전기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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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 최조웅)는 지난 9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서울시 가족자연체험시설인 ‘횡성 별빛마을’ 캠핑장을 방문하여, 캠핑장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이날 위원들은 한국영 평생교육정책관의 ‘횡성 별빛마을 운영 및 관리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캠핑장의 야영텐트 20동과 교실, 강당, 화장실, 취사장, 주차장, 관리실, 매점 등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최조웅 행정자치위원장은 화재의 원인이 무분별한 전기사용과 흡연임을 지적하고, 캠핑장 내 이용자의 금연을 강조하였다.
최 위원장은 또 “캠핑객이 급증한 만큼 안전을 위해 시설관리와 이용객의 안전수칙 준수가 더욱더 중요해졌다”며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객에 대한 안전수칙 교육과 철저한 시설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도농상생 협력과 서울시민들의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지방의 폐교를 활용한 가족자연체험시설을 조성해 현재 ‘횡성 별빛마을’과 ‘포천 자연마을’을 운영중이며, 올해 안으로 캠핑장 2곳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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