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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20명 예정 인원 못 채워 “채용 첫 해라 미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변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7급 공무원 모집 전형에 응시 인원이 적어 선발 예정 인원 20명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치른 면접시험에 서류전형을 통과한 25명 중 7명이 결시해 18명만 면접에 참석했다. 충청권의 경우 지원자 1명이 면접에 응시하지 않아 시험 자체를 치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격자는 20명의 3분의 1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선관위 관계자는 이 매체에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13일 공고를 내고 올해 처음으로 변호사 자격 소지자 20명을 전국 5개 권역의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변호사 출신을 7급 행정주사보로 뽑는 첫 해다보니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이 매체에 설명했다. 또 “지역 로스쿨을 배려해 쿼터제를 뒀지만 지역 로스쿨에는 서울 출신이 많기 때문에 지방 근무를 원하는 사람이 적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로스쿨의 교수는 “지방대 출신 학생들은 총장의 추천을 받으면 매년 100여명씩 ‘지역인재 7급 선발제도’를 통해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등 중앙 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고 설명했다. 7급 공무원의 초임 연봉은 2500만원 수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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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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