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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등 관광명소에 다국어 도로명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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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영어, 일본어, 중국어 외국인 찾기 쉽게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명동과 회현동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 일대에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가 병기된 다국어 도로명판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명동과 회현동, 게스트하우스가 밀집된 골목 지역을 중심으로 벽면형 도로명판 103개와 도로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현수식 도로명판 64개가 새로 설치된다.

벽면형 도로명판은 이면도로나 골목길에서 보행자가 길을 찾기 쉽도록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건물의 기둥 또는 담장에 1∼1.8m 높이로 설치된다. 현수식 도로명판은 도로의 주요 교차로 가로등에 2.5∼3m 높이로 설치된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면도로에서 떨어진 좁은 골목길 등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찾기에 불편한 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리와 업소명, 연락처 등이 적힌 안내표지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구의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보로 여행할 수 있도록 다국어로 표시된 벽면형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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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