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빛야장’ 6곳 상생협약…주민·상인이 상생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외인관광객, 올 1~8월 서울서 7조 썼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문화발전부터 경영혁신까지…강동문화재단, 행정안전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달빛 아래 전통시장 6곳 릴레이 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푸른 숲길로 다시 태어난 옛 경춘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 공릉동 폐철길 새단장

서울시는 노원구 공릉1동과 공릉2동 사이 공덕 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경춘선 폐철길 1.9㎞를 ‘경춘선숲길’로 단장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춘선숲길 사업은 폐선 된 경춘선 중 서울시 구간인 광운대역∼옛 화랑대역∼서울시계 6.3㎞에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춘선은 1939년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자본으로 만든 첫 철도다. 당시 철도는 일제가 자원 수탈을 위해 놓은 게 대부분이지만, 경춘선은 국가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건설됐다는 점이 다르다. 건설 초기 경춘선은 성동역에서 시작해 고상전·월곡역·성북역(현 광운대역)을 지나 춘천역까지 이어졌다. 1970년에는 출발역이 청량리역으로 바뀌면서 성동역~성북대 구간이 없어졌고 2010년 복선전철화 사업에 들어가 기존 성북역~갈매역 노선도 사라지게 됐다. 이번에 개방된 구간은 1단계 구간으로 넓이는 4만 8170㎡다. 시는 기존 철길과 신호기 등을 보전하면서 산책로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 자전거길 등을 만들고 철길을 형상화한 의자 등도 설치했다. 산책로에는 왕벚나무, 감나무, 살구나무, 매화나무 등을 심었다. 또 화랑대로변 철길숲에는 옛 철도변에 있었던 스트로브잣나무 숲을 보전했다.

시는 2016년 9월까지 2단계 구간인 경춘철교∼산업대3길 고가철교 구간을 완공한 뒤 2017년 5월까지 전체 3단계 구간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경춘선숲길은 원형을 보전하면서 시민 녹지공간으로 새 생명을 불어넣는 도시재생프로젝트 중 하나”라면서 “폐선 구간이 숲길로 탈바꿈하면서 오랜 기간 철도로 단절된 지역이 화합의 장소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8-1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지방정부·중앙당 잇는 ‘가교’… 막힌 현안 풀겠다

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協 대표로 선출된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운기 구청장 ‘경청의 100일’… 주민 1226명

현장 289회 찾아 서대문 현안 청취

재건축은 당기고 청년정책 현실로… 민선 9기 서초의

AI 등 신성장정책 방향 구체화 전성수 청장 “주민소통 최우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