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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엄마들 ‘먹거리 안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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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품안전 지킴이 직무교육

“우리 아이들의 입으로 들어가는 먹거리니 엄마가 먼저 신경 써야죠.”

성동구는 6일 ‘학부모 식품안전 지킴이’에 대한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학부모 식품안전 지킴이는 ‘그린푸드 존’(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원이다. 학교 주변의 식품 판매 환경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기 위해 2009년 시작했다.

이들은 매달 그린푸드 존의 어린이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 활동을 벌인다. 판매 금지 식품 판매 여부 확인,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홍보 등이 주된 내용이다. 위생 관리가 철저한 업소는 우수 판매업소 지정을 추천하고 반대로 위반 사항이 있는 업소는 조치를 취하도록 구에 권고한다. 2년 임기로 올해는 안전 지킴이 위촉교육을 이수한 42명의 학부모가 활동 중이다.

직무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실시된다. 하반기 교육에서는 구 관계자와 학부모들 간의 간담회에 좀 더 비중을 뒀다.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질의응답을 통한 역량교육과 지도·점검 자세 교육, 활동 정보 공유 및 의견 수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개진되는 의견은 구가 그린푸드 존의 관리 및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정주섭 구 보건위생과장은 “직무교육은 안전 지킴이 학부모들의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식품위생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요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10-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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