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15 강동송파 밝고맑은 노래부르기’(이하 밝고맑은노래부르기) 대회가 지난 8일 송파구 잠실동 정신여자중고등학교 김마리아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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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정신여자중고등학교 김마리아회관에서 열린 ‘2015 강동송파 밝고맑은 노래부르기’ 대회에서 학생들이 합창하고 있다.(사진 왼쪽) 오른쪽 사진 앞줄 가운데가 진두생 서울시의원.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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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밝고맑은노래부르기’ 대회에는 강동구 송파구 관내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가 참가했으며, 한국구화학교 어울림합창단이 특별 출연했다. 한국구화학교 어울림합창단은 자폐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행사를 주최한 정정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개회사에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진두생 의원(새누리당, 송파3)은 축하 인사를 통해 “한 목소리로 조화를 이뤄야만 아름다운 합창이 탄생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진두생 의원은 또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오랜 기간 연습했을 학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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