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장흥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4)은 지난 15일 ‘1일 현장수도사업소장’으로 임명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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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훙순 서울시의원(오른쪽 두번째)이 15일 ‘1일 현장수도사업소장’으로 임명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를 홍보하며.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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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순 서울시의원은 이날 수도 관련 각종 민원 및 애로사항들을 청취하며 시민들이 아리수에 대해 친근함을 느끼도록 먼저 다가가는 행보를 보였으며, 옥내 급수관 및 공용배관 교체 등 상수도 사업 안내도 병행했다.
장흥순 의원은 아울러 음용률 향상을 위한 실생활 밀착형 상수도 정책을 지역주민과 함께 토론하는 등 지역주민의 관심과 아리수의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아리수와 시중에 유통되는 생수를 감별해보는 ‘블라인드 테스트’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1일 현장수도사업소’ 운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하며, 아리수 홍보문화 행사에 힘을 실을 것을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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